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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 봉하마을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당대표 출마 후 첫 정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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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봉하마을, 노무현 묘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 정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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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전경 "정청래, 봉하마을 참배" |
정청래 의원, 봉하마을 찾다
2025년 6월 2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의원이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그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며 개혁과 국민 통합의 정치를 약속했습니다. “국민을 섬기고 정의로운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 정청래 의원, 묘역 참배 후 소감 이번 참배는 단순한 의례를 넘어서, 노무현 정신 계승을 내세우며 당 대표 경선에서의 리더십을 상징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당대표 출마 후 첫 공식 행보
정청래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국민 참여와 정당 개혁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으며, 봉하마을 방문을 통해 노무현·문재인 정부 계승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날 행보는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친노·친문 지지층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며 내부 결집을 꾀한 점이 주목됩니다.
“사람 사는 세상” 정신 계승 강조
정청래 의원은 참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철학, 참여와 정의, 통합의 정신을 계승해 당을 다시 국민 속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향후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국민에게 밝히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봉하마을, 민주주의의 성지
봉하마을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던 곳으로, 지금도 많은 이들이 그를 기리기 위해 방문합니다. 특히 민주당 정치인들에게는 정치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초심을 다지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정 의원도 이곳을 찾아 ‘노무현 정신’을 되새기며, 개혁 중심의 정치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